예보는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17조에 근거 공적자금 투입 금융회사와 MOU를 체결, 매년 재무비율 목표 등을 새로 부여한다.
이와함께 우리은행의 비재무목표로는 고객기반 확대, 시장우위 확보,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리스크관리를 위해선 잠재부실예상 자산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을 주문했다.
수협에는 BIS비율과 ROA 목표치를 각각 10%, 0.39%로 부여했으며 판매관리비용률을 50.6%으로 1인당조정영업이익고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각각 2억8000만원, 1.3%로 제시했다.
예보 관계자는 "목표부여기간은 1년이며 분기별 목표는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해 MOU 금융회사가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예보는 MOU 금융회사들과 소통을 통해 경영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MOU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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