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 3라운드 제임슨 선두, 립스키 1타 차 2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효원(31ㆍ사진)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박효원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대상 포인트 2위로 'EPGA투어 직행 티켓(16번 카테고리)'을 확보했다. 지난달 곧바로 유럽으로 건너가 낯선 환경과 서로 다른 잔디에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콧 제임슨(스코틀랜드)이 1타 차 선두(11언더파 205타), 데이비드 립스키(미국)가 2위(10언더파 206타)다. '남아공오픈 챔프' 루이 우스트히즌(안아공)은 공동 9위(6언더파 210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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