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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쭈타누깐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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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야 쭈타누깐이 타이틀 싹쓸이에 성공한 뒤 빗자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플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에리야 쭈타누깐이 타이틀 싹쓸이에 성공한 뒤 빗자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플스(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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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넘버 1'을 수성했다.
20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8.05점을 받아 4주째 1위를 지켰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해 상금퀸은 물론 올해의 선수와 최다 '톱 10', 베어트로피, CME 글로브 포인트 1위 등 LPGA투어 사상 첫 전관왕을 달성한 시점이다.

박성현(25) 2위(7.56점), 유소연(28ㆍ메디힐) 3위(7.11점), 박인비(30ㆍKB금융그룹) 4위(6.59점)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챔프' 렉시 톰슨(미국)이 3계단 뛰어 오른 5위(6.39점)다. 한국은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 10위(4.95점) 등 4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자 넬리 코다(미국)는 11계단이나 도약한 22위(3.81점)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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