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다연(21ㆍ메디힐)의 역전우승이다.
이다연은 첫날 7언더파에 LF포인트 1언더파를 더해 공동 2위(8언더파)에서 출발했고, 이날은 1, 11, 12, 17번홀에서 버디만 4개를 쓸어 담았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 최혜진(19)은 반면 3오버파의 난조로 1라운드 8언더파와 LF포인트 3언더파 등 무려 11언더파를 확보한 유리함을 살리지 못했다. 전반 버디 2개를 솎아냈지만 후반 더블보기 1개와 트리플보기로 자멸해 4위(8언더파 139타)로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