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일상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스마트폰이다. 특히 최초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S'펜은 사용자의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S펜을 누르면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을 불러오거나 카메라·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리모트 컨트롤러로도 유용하다. S펜을 한 번 누르면 다음 슬라이드, 두 번 누르면 이전 슬라이드로 이동한다. 이외에 유튜브, 음성 녹음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S펜은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40초 만에 완전 충전되며, 이후 최대 200번의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갤노트9은 후면에 일반·망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마치 사람의 눈처럼 환경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찾아 촬영한다. 어두운 환경에서 HDR 기능을 통해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초당 960개 프레임을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더불어 갤노트9는 피사체와 배경의 특성을 파악한 뒤 최적의 색감을 찾아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도 장착했다. 꽃, 음식, 인물 등 총 20개의 촬영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최적으로 조정해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