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 중인 단계라 공개 어렵다"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 감식인력들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화재현장으로 2차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서울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경찰에 회신됐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KT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하는 한편 외부 화재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원인을 계속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감정 결과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광케이블 등을 태우고 10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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