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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00억대 자산가 양진호, ‘불법수익’ 철저하게 밝혀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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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사건과 관련해 “웹하드 업체의 60% 이상이 음란물로 인한 수익이라고 지적되는데다, 양 전 회장은 100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만큼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불법수익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밝혀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미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은 양 회장이 약 5년간 업체를 운영하면서 불법음란물로 인한 부당이득이 약 70억원이라고 추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경찰 수사를 통해 양 회장이 웹하드업체·필터링업체·디지털 장의사 업체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로써 의혹으로 제기돼왔던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가 정확히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웹하드 카르텔의 실체가 확인됨에 따라 불법음란물 제작, 유포, 유통 각 단계에서의 불법행위를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로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안을 조속히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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