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국가 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24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존자 구조 및 사망자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 실제 사망자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부적으로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망자 집계를 발표할 때마다 사망자 숫자는 계속 수백명 단위로 증가하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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