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 A(61)씨와 접촉 정도가 높은 밀접접촉자는 21명으로 전일과 동일하며,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5명, 경기 3명, 대전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일상접촉자는 396명으로 이 가운데 기내접촉자는 311명이며, 그외 일상접촉자는 85명이다.
질본 관계자는 "메르스 최대 잠복기(14일) 종료 전인 격리 13일째인 오늘 격리해제 전 밀접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위해 밀접접촉자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22일 0시에 격리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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