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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5일] 의심증상 10명 모두 '음성'…일상접촉자 전날보다 17명 늘어

최종수정 2018.09.12 09:14 기사입력 2018.09.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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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검역소 직원들이 두바이발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건강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검역소 직원들이 두바이발 대한항공 탑승객들의 건강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있다./영종도=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된 접촉자 10명 모두 최종 '음성'으로 확인됐다.

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 A(61)씨와 접촉한 사람 중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9명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메르스 감염 검사를 받은 결과 이들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오후 6시 기준 밀접접촉자는 총 21명, 일상접촉자는 총 435명이다.

밀접접촉자는 A씨가 입국 당시 접촉한 검역관 1명, 출입국 심사관 1명, 항공기 승무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택시운전사 1명, 휠체어 도우미 1명 등 21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인천 7명, 경기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등이다.

일상접촉자는 435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다. 기내 접촉자가 362명에서 351명으로 11명 줄었지만 일상접촉자가 56명에서 84명으로 28명 증가했다.
질본 관계자는 "같은 비행기 내에 있었던 접촉자 일부가 해외로 출국하면서 기내 접촉자수는 줄었지만 다른 일상접촉자가 28명 추가되면서 전일 대비 일상접촉자 수가 17명 늘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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