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LG V40, 카메라 5개·화면 6.4인치·램 6GB….

최종수정 2018.09.03 11:28 기사입력 2018.09.03 08:23

댓글쓰기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모습 드러내
스냅드래곤 845, 붐박스 스피커 등 장착…배터리 용량은 3300mAh
10월 공개 유력…갤노트9, 아이폰과 국내서 3파전
V40 가상이미지

V40 가상이미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10월 공개될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40'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PIT, 슬래시릭스 등에 따르면 V40의 최대 특징은 바로 다섯 개의 카메라다. V40는 후면에 1200만 화소(조리개값 1.5)·1600만 화소(1.9)·1200만(2.4) 등 카메라 세 개를 탑재할 전망이다. 일반각과 함께 LG폰의 장점인 광각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하나는 무엇이 될 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와 500만 화소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V40는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퀄컴의 최신 두뇌 '스냅드래곤845'를 장착할 전망이다. 구동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램 용량은 6GB이며 각종 사진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등이 저장될 내부 메모리 용량은 64GB와 128GB인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7'에서 처음 선보였던 붐박스 스피커도 탑재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가 유력하고 무게는 169g이라고 알려졌다.

LG전자는 V40 공개 시기를 밝히지 않았으나 10월이 유력하다. 앞서 G7이 통상 G 시리즈가 출시되던 3월보다 2개월 늦은 5월부터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V 시리즈도 8월보다 2개월 밀린 10월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 V40 출시가 늦춰지면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과의 정면대결은 피했으나 애플의 신형 아이폰 출시와 맞물리게 됐다. 아이폰은 9월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9월 중순 이후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물론 V 시리즈와 아이폰 구매층이 겹치지 않는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나 애플이 아이폰 3종을 출시하는 만큼 V40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G전자는 저중고가 스마트폰에 플랫폼·모듈화 전략을 도입하는 한편 초저가 스마트폰 판매를 중단함으로써 3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MC사업본부의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가시적 성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8에서 "스마트폰과 관련해 나쁜 매출이 줄고 좋은 매출은 조금씩 늘어서 내부적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단계에 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꼭 단말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