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이렇게 했습니다>

[청년 리포트-폭풍눈물 2534]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론조사전문업체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지난 12월21~24일 전국의 성인(만 25~3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를 기준으로 성ㆍ연령ㆍ지역을 할당한 뒤 온라인 패널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했다.

1000명을 성별로 나누면 남성이 519명, 여성이 481명이다. 연령별로는 만 25~29세가 509명, 만 30~34세가 49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1명, 경기ㆍ인천 318명, 부산ㆍ경남 144명, 대구ㆍ경북 87명, 광주ㆍ전라 82명, 대전ㆍ세종ㆍ충청 101명, 강원ㆍ제주 37명이다.

직업별로는 무직(취업준비생 포함) 161명, 사무ㆍ관리ㆍ전문직 종사자 523명, 판매ㆍ영업ㆍ서비스직 84명, 학생 74명이다. 생산ㆍ기능ㆍ노무직은 61명, 전업주부 43명, 창업(자영업) 27명, 농ㆍ임ㆍ어업 1명, 기타 26명이다. 소득 있는 응답자는 773명, 소득 없는 참여자 227명이다. 구직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121명이 '예', 106명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조사는 온라인 조사방식(e-mail 참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1.4%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