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창립 50년 역사상 최초의 비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7월 제9대 회장 자리에 올랐다. 신입사원 때부터 '훗날 회장이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던 최 회장은 '진짜 회장'이 되자마자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사업 조직을 철강, 비철강, 신성장 3개 분야로 개편하는 가하면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외부 인재를 등용하는 등 순혈주의 타파에 나섰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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