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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백년가게 널리 알려…소상공인 혁신역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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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백년가게 육성 사업과 혁신형 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백년가게 육성 사업과 혁신형 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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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혁신역량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며 백년가게를 선정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6월부터 '백년(100년)가게' 육성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백년가게 신청업력은 30년 이상 음식업, 도소매업을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30여곳 이상이 백년가게로 선정돼 발표된 상태다.

백년가게 육성 정책은 가업승계 및 경영노하우 전수 활성화 등 자영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금융ㆍ홍보ㆍ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교육ㆍ컨설팅을 통한 경영자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 등 다양한 지원 수단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홍종학 장관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 그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들을 내놓았고 혜택을 받은 분들도 분명히 있다. 내년도에는 한발짝 더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는 해법 중 하나로 '네트워킹'을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 내에서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혁신형 소상공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지원센터를 만드는 등 소상공인들을 직접화 해서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의 발전된 ICT 기술을 여기에 도입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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