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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예산사업]공포의 남녀공용 화장실 100%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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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오지 등에 공공와이파이 1만대 설치

사진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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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민간건물 남녀공용 화상실이 100% 분리된다. 또 낙도·오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다.
정부는 28일 2019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색사업 100선'을 함께 소개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강남역 인근 노래방 남녀공용 화장실 살인사건 이후 남녀공용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의 불안해소 및 편의 제고를 위해 남녀공용 화장실을 3년내 100% 분리한다.

특히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범죄우려지역에 위치한 남녀공용 화장실의 분리 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2019년 단년도 사업으로 진행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에 2개소씩 총 45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성을 위해 22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낙도·오지 등에 공공 와이파이 1만대를 설치할 방침이다.

낙도·오지 지역주민들과 도심지 서민계층의 통싱접근권을 강화해 지역·소득 차이에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과기정통부는 낙도·오지 지역의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주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며, 총 1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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