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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최종수정 2018.06.28 08:26 기사입력 2018.06.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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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참관단 20명과 함께 차이나 플라스 참가…中시장 체험 기회 제공
해외 설비 보수도 ‘협력사와 함께’…고급 기술 습득·기술인력 양성에 도움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SK종합화학이 2017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제51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SK종합화학을 포함한 28개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SK종합화학은 에너지·석유화학 업계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SK종합화학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유·무형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 최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주요 척도로 자리잡는 가운데 SK종합화학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협력사들을 돕고 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에 20명으로 이뤄진 협력사 참관단을 꾸려 함께 참가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기업에 비해 해외 세미나, 컨퍼런스, 박람회 등에 참석하기 어려운 협력사들에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소비재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SK종합화학은 참관단의 행사 등록을 돕고 비행·숙박 등 제반 비용을 부담했으며 이는 SK종합화학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추구하고 있는 '공유 인프라'의 좋은 사례로 남았다.
SK종합화학은 지난해 인수한 고부가 패키징 사업 해외 생산설비 보수 과정에 협력사 구성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 패키징 생산설비 및 운영 기술을 함께 습득하고 협력사들에 고급 기술을 접하고 기술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건 SK종합화학 CEO [사진= SK종합화학 제공]

김형건 SK종합화학 CEO [사진= SK종합화학 제공]


SK종합화학은 지난해 패키징 시장의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화학 기업인 다우케미칼로부터 EAA(에틸렌 아크릴산), PVDC(폴리염화비닐리덴) 사업을 인수했다. SK종합화학은 새롭게 인수한 설비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술·운영 노하우를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 패키징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등 신흥시장에 신규 공장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또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 협력 회사의 자금 흐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15개 협력사와 동반성장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50억원을 협력업체에 직접 대여했으며 5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와 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약보증도 운영 중이다. 또한 대금지급기일 단축, 부당 단가인하 예방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협력 업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SK종합화학 김형건 사장은 "협력사들은 단순한 협력 대상이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함께 성장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가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이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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