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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나라마다 제각각, 새해맞이 이색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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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나라마다 제각각, 새해맞이 이색 풍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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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새해맞이 행사로 보신각에서 타종을 하며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데요. 다른 나라는 어떻게 새해 전날을 보내고 어떤 풍습으로 새해를 맞이하는지 또 어떤 특별한 음식을 먹는지 한 번 살펴봅시다.
프랑스의 새해맞이는?
프랑스의 새해 관련 미신은 술과 관련이 있습니다. 새해 전까지 집에 술이 남아있으면 새해에 나쁜 액운이 끼칠 수 있다고 하여 새해가 되기 전까지 남은 술을 모두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또 다른 풍습은 12월 31일에 여러 사람이 모여 새해를 기다리다가 새해가 되었을 때 옆 사람을 끌어안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장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새해맞이는?
독일은 12월 31일을 ‘실베스터’(Silvester)라고 합니다. 이 날은 TV에서 방영하는 흑백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본 뒤 ‘블라이기센’이라는 풍습을 하는데요. 이 풍습은 납을 녹여 그림자의 형태나 굳은 모양에 따라 한 해의 운을 점치는 것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순간에는 모두가 폭죽과 샴페인을 터뜨리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새해맞이는?
그리스의 새해 첫날은 성자 바질을 경축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날은 커피와 함께 카스텔라와 비슷한 맛과 모양을 가진 ‘바실로피타’라는 케이크를 먹는데요. ‘바실로피타’는 동전이 든 특별한 케이크입니다. 케이크를 먹다가 동전을 발견한 사람은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든다고 하여 케이크를 반죽할 때 작은 동전을 넣는다고 합니다.
영국의 새해맞이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새해맞이 성대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새해가 왔으니 파티를 하자’라는 뜻의 ‘호그마니’ 축제입니다. 축제는 음악회, 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구성되며 매해 마지막 날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영국에서는 자신의 집에 새해 첫 방문객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서 첫 방문객에게 돈이나 빵 같은 간단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새해맞이는?
네덜란드의 새해 첫날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해수욕장에서 신년맞이 수영 대회가 열립니다. 이 수영 대회는 ‘신년 다이빙, 북극곰 수영 대회’라고도 불리는데요. ‘지난해 나쁜 기억은 말끔히 씻어내고 새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로 1960년대 스케브닝언 해수욕장에서 시작된 대회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영 대회에 참가하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인들이 새해를 맞아 꼭 챙겨먹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올리볼렌’입니다. ‘올리볼렌’은 반죽에 건포도와 사과를 넣고 기름에 튀겨낸 둥근 모양의 빵인데요. 빵의 기름 때문에 악귀가 달라붙지 못하여 새해에 나쁜 기운이 물러날 것이라고 믿어 가족들과 함께 새해에 이 빵을 나눠 먹는다고 합니다.

멕시코의 새해맞이는?
멕시코의 새해맞이는 포도와 관련된 특별한 풍습이 있는데요. 새해 전날 자정에 시계탑 종이 12번 울리는 데 이것에 맞춰서 포도 12알을 하나씩 먹으며 12가지 소원을 비는 것인데요. 포도 12알은 1년인 12개월을 의미해 열두 달의 각각의 소원을 미리 기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새해맞이는?
브라질에서는 새해 전날 밤에 입었던 속옷의 색상이 다가올 새해의 운을 결정한다고 믿어서 자신이 원하는 의미가 담긴 색상의 속옷을 챙겨 입는 풍습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정열, 분홍색은 사랑, 흰색은 평화, 초록색은 행운, 노란색은 돈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또한 브라질은 새해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 모두 흰 옷을 입고 해변으로 나가 새해 인사를 나누고 불꽃놀이를 즐긴다고 합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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