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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산타클로스, 우리가 알던 그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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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산타클로스, 우리가 알던 그 할아버지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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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캐럴? 루돌프? 아마도 산타클로스를 많이 떠올릴텐데요. 크리스마스 카드나 광고에서 주로 봐왔던 산타클로스는 빨간 옷과 모자를 쓰고 풍성한 흰 수염이 있는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산타클로스는 실존인물이었다네요. 그렇다면 그는 실제로 우리가 아는 모습처럼 빨간 옷을 즐겨 입었을까요? 산타클로스의 숨겨진 과거, 지금 살펴보자구요!
1. 산타클로스는 실제로 빨간 옷을 즐겨 입지 않았다?
산타클로스의 실존 인물인 성 니콜라스는 270년경 지금의 터키 지역의 주교였습니다. 사실 그는 우리가 아는 통통하고 헐렁한 빨간 옷을 입은 산타클로스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는 키가 크고 야윈 체형에 빨간 옷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를 산타클로스로 알고 있을까요?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는 매년 12월이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등 생전에 선행을 많이 했는데요. 따라서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이름에 ‘수호성인’이라는 뜻의 ‘성(세인트, Saint)’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후 ‘성 니콜라스(Saint Nicholas)’의 영어식 발음이 굳어져 ‘산타클로스(Santa Claus)’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 산타클로스의 살은 사실 코카콜라가 찌웠다?
1931년 겨울, 코카콜라의 판매량이 줄자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타클로스를 내세워 코카콜라의 새 광고를 만들게 됩니다. 당시 광고의 디자인을 담당한 ‘해던 선드블룸(Haddon Sundblom)’은 기존의 종교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산타클로스를 친근한 이미지로 그려냈는데요. 그가 그려낸 콜라의 거품을 연상시키는 흰 풍성한 수염, 로고와 같은 빨간색 옷을 입은 홍조를 띤 푸근한 모습의 할아버지 산타는 광고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오늘날 ‘산타’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 굴뚝을 통해 양말 속에 선물을 주려던 것이 아니었다?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해 집에 들어와 벽에 걸어둔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고 간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을텐데요. 사실 이 이야기는 성 니콜라스의 선행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그 당시 돈이 없어서 세 딸을 시집보내지 못하는 이웃이 있었고 성 니콜라스는 어렵게 사는 그를 안타깝게 여겨 도와주고자 했습니다.

성 니콜라스는 이웃집 굴뚝을 통해 이웃 몰래 금화를 주려고 이웃의 굴뚝으로 금화를 던졌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집 안에 걸어둔 양말 속으로 금화가 들어갔고 결국 이 선행이 전해져 우리가 아는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통해서 양말에 선물을 넣어 주고 간다’는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타클로스의 이웃을 생각하고 선행을 베풀던 따뜻한 마음처럼 올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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