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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회의시간에 방귀 25번 뀐 나,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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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그 오해와 진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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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귀, 안 뀌고 살 수 없을까?
방귀란 항문으로부터 방출된 가스체로 음식을 섭취할 때 입을 통해 들어간 공기와 장 내용물의 발효에 의해 생겨난 가스가 혼합된 것입니다. 방귀는 체내의 불필요한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자연스런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방귀를 안 뀌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2. 방귀는 하루에 몇 번 뀌어야 정상일까?
일반적으로 하루에 500~4000cc의 가스가 만들어지는데 이 중 250~300cc가 방귀로 배출됩니다. 건강한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방귀를 14~25회까지 뀌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러나 하루에 25회 이상 방귀를 뀌어도 건강상 이상이 없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잦은 방귀와 함께 혈변 같이 이상 증상이 보이거나 배변습관이 갑작스럽게 많이 변했다면 대장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이 방귀의 양이 많다?
방귀의 양은 입을 통해 위로 들어간 공기의 양에 따라 주로 결정됩니다. 음식을 빨리 섭취하게 되면 입을 통해 위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 방귀의 양도 늘어나서 방귀를 더 많이 뀌게 됩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급하게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방귀를 더 많이 뀔 수 있습니다.

4. 먹자마자 바로 누우면 방귀를 더 많이 뀐다?
먹자마자 바로 눕는 습관도 방귀의 양을 많아지게 합니다. 식후 바로 누우면 위의 입구가 소화중인 음식물로 막히게 되어 공기가 트림으로 빠져날갈 수 없어집니다. 결국 음식물과 함께 장으로 흘러들어가 방귀가 됩니다. 따라서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의 방귀를 뀔 수 있습니다.
5. 방귀 소리가 크면 장이 안 좋다?
방귀 소리가 유독 크게 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치질 같은 항문 질환으로 인해 체내의 가스 배출 통로가 부분적으로 막혀서 좁아졌을 때 또는 가스의 양이 많거나 가스를 밀어내는 힘이 센 경우에도 방귀 소리가 크게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문질환이 없어도 방귀 소리가 유난히 크다면 직장과 항문이 건강해 가스를 밀어내는 힘이 세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소리 없는 방귀가 더 고약하다?
방귀 냄새는 방귀 소리와는 상관이 없으며, 섭취한 음식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방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유황이 함유된 가스 성분 때문인데요.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했을 때 장내 발효시 황 성분을 증가시켜 더 지독한 방귀를 만듭니다. 그 밖에도 소화불량, 과식,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경우에도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하게 날 수 있습니다.

7. 건강한 방귀는 냄새가 안 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건강하고 좋은 방귀란 냄새도 거의 없고 소리도 거의 나지 않는 방귀를 말합니다. 대장이 건강하고 장내 가스 발생이 적은 경우, 보통 건강한 방귀를 뀌는데요. 하지만 유독 가스가 많이 발생하고 방귀 냄새도 지독한 경우 과식 또는 비만 등으로 인해 대장이 부분적으로 막혀있거나 대장 질환을 앍고 있을 수 있어 대장 건강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8. 나오는 방귀 참아도 될까?
종종 나오는 방귀를 참아 본 경험이 있을텐데요. 억지로 방귀를 참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방귀를 참게 되면 장내 질소가스가 쌓이고 대장이 풍선처럼 부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대장의 운동기능이 나빠지게 되는데요. 따라서 대변활동이 월활하지 못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방귀를 자주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 참았던 방귀는 몸에서 자연히 사라진다?
참았던 방귀는 몸에서 사라지는 걸까요? 체내 쌓인 가스는 자연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배출되지 못한 방귀 중 일부는 다시 항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그러지 못하고 남은 일부 가스의 경우 대장 점막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거나 폐의 모세혈관까지 운반되어 호흡이나 트림을 통해 몸밖으로 빠져나갑니다.

10. 가스를 만드는 음식이 따로 있다?
방귀를 많이 만드는 음식에는 콩, 보리, 현미, 고구마, 옥수수, 양파, 사과, 자두, 배, 건포도,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가 있습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캔음료에 첨가되는 과당, 락토스가 함유된 치즈나 유제품은 체내 가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을 자주 또는 과다 섭취시 방귀가 심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진경 기자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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