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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맨유 상대하는 '복병' 울버햄튼, 승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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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솔샤르 감독 /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울버햄튼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솔샤르 감독 /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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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17일 오전 4시55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의 잉글랜드 FA컵 8강전 경기가 열린다. 두 팀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승격돼 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1대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대 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또한, 토트넘은 3대 1 승리, 첼시에게는 2대 1 승리를 거둬 ‘빅클럽’과의 대결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현재 울버햄튼은 30경기 중 12승 8무 10패로 리그 7위(승점 44점)에 위치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클럽의 레전드’ 솔샤르가 임시감독으로 부임한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후보 파리생제르망을 꺾고 8강에 진출한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와 4월11일 8강 1차전이 예정돼있다.


두 팀의 최근 경기를 비춰 예상해보면, 울버햄튼의 경우 최근 11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해 6승 4무 1패로 뛰어난 결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주엔 첼시를 상대로 원정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가 울버햄튼의 홈구장인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는 점을 고려했을 땐 최근 홈 6경기 5승 1무를 기록한 울버햄튼의 기세는 더욱더 무섭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패한 바 있어 솔샤르 체제에서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이를 반등의 계기로 삼으려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남은 리그 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가 매우 중요하기에 시즌 막판까지 그 기세를 이어가야만 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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