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메시와 수아레즈, 피케, 라키티치 등 주전에게 휴식을 주면서 여유를 부렸던 바르셀로나가 레반테에게 지며 컵대회 탈락 위기에 몰렸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선수들을 빼면서 레반테전에 임했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즈, 헤르라드 피케, 이반 라키티치, 테어 슈테겐 등을 빼고 경기에 임했다. 방심은 좋지 않은 결과를 낳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릭 카바코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0-1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전반 18분 보르하 마요랄에게 추가 골을 헌납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만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국왕컵 1차전에서 1-2로 패한 바르셀로나는 오는 17일 홈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레반테와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국왕컵 30회로 최다 우승팀이며, 5연패를 노리고 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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