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 FC)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데뷔골과 첫 단일경기 2득점을 동시에 달성했다.
호날두는 후반 5분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15분 후인 후반 20분에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데뷔 후 첫 골과 첫 단일경기 2득점을 동시에 달성한 것이다. 결국 경기는 2-1로 유벤투스가 승리했다.
앞서 그는 지난 3경기 동안 한 골도 넣지 못한 바 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 7월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낸 9년의 세월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 시간이라고 판단해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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