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M클래식 둘째날 5오버파 부진, 하월 3세 선두, 챔프 2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민휘(26ㆍCJ대한통운)가 충격의 '컷 오프'를 당했다.
김민휘는 4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버디 2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쏟아냈다. 1번홀(파4) 보기에 이어 3번홀(파3) 더블보기 등 전반 3개 홀에서 3타를 까먹고 말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50%, 그린적중률 61.11%에 그칠 정도로 샷이 크게 흔들렸다. 홀 당 평균 퍼팅수도 2.00개로 치솟았다. 지난주 마야코바골프클래식 공동 10위에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일찌감치 짐을 쌌다.
하월 3세가 6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고, '특급 루키' 챔프 역시 7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은 임성재(20ㆍCJ대한통운)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보태 공동 21위(5언더파 137타)다. 배상문(32)은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49위(3언더파 139타)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경훈(27)과 강성훈(31ㆍ이상 CJ대한통운) 등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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