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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베티나르디 BB1 티키 "하와이의 신비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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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컬렉션] 베티나르디 BB1 티키 "하와이의 신비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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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신비를 담다."
베티나르디 BB1 티키(Bettinardi BB1 Tiki) 퍼터(사진)다. 하와이의 신비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것부터 흥미롭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베스트 셀러'다.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플랜테이션골프장에서 끝난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대회 센트리토너먼트(총상금 650만 달러) 등 '하와이안 스윙'을 앞두고 출시했다. 전 세계 250개 한정으로 소장 가치가 높다.

하와이 원주민의 생활이 모티브다. 하와이를 상징하는 거북이 등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빨간색 상어 지느러미와 부족들의 섬세한 파도 무늬가 눈에 띈다. 티파니 블루와 분홍색, 흰색 등을 넣어 수공예로 제작했다. BB1 헤드 스타일이 기본이다. 헤드는 부드러운 탄소강(Soft Carbon Steel)이다. 페이스에 물결 모양의 독특한 FIT(Feel Impact Technology)를 적용했다.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블랙 PVD 마감 처리로 유니크하고 세련된 외관이 인상적이다. 무게 350g, 길이는 34인치다. 검은 가죽으로 만든 그립과 헤드 커버가 품격을 더한다. 커버 역시 백상어와 파도 문양을 새겼다. 예술성을 가미한 같은 테마의 마커와 그린 보수기까지 있다. 10일부터 일부 딜러와 웹사이트를 통해 살 수 있다. 525달러(59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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