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슈렉'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 지난달 1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남아공오픈에서 이 무기를 앞세워 '6타 차 대승'을 일궈내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2010년 디오픈을 제패한 메이저 챔프다. 2016년 2월 ISPS한다 퍼스인터내셔널 이후 무려 2년 10개월 만에 통산 9승째를 수확했다. 장타자 버바 왓슨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역시 이 모델을 낙점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블루프린트에 대해 "중공구조 디자인(hollow-body design)이 아니라는 게 흥미롭다"고 했다. 단조 아이언의 경우 대부분 중공 방식(헤드 내부가 빈 공간)이다. 비거리는 뛰어나지만 공이 떨어진 뒤 런이 많이 발생해 선수들은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는다. 블루프린트가 새로운 제작방식을 도입했다는 이야기다.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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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