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ㆍ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셋째날 이정환 공동선두, 이준석 3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성호(31)의 선두 도약이다.
이성호는 5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4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 6번홀 버디에 이어 11~12번홀 연속버디의 깔끔한 성적표다. 페어웨이안착률은 64.29%에 그쳤지만 그린적중률 72.22%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를 해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다. 올해는 지난 6월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2위를 포함해 3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정지호(34)와 김준성(27), 문경준(36), 이승택(23ㆍ동아회원권그룹) 등이 4타 차 공동 4위(1언더파 209타)다. 대상 포인트 1위 이형준(26ㆍ4514점)은 4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0위(5오버파 215타)로 밀렸다. 그러나 대상 포인트 2위 박효원(31ㆍ4434점)이 공동 53위(12오버파 222타)로 떨어져 사실상 대상을 예약했다. 수상자는 유러피언(EPGA)투어 직행티켓과 보너스 1억원, 제네시스 자동차 등을 받는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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