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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타당성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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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중국 상하이가 2032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타당성 조사에 돌입했다. 2032년 하계올림픽은 한국과 북한이 공동 개최를 추진중인 대회다. 남북공동선언 이행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1차 회의를 갖고 '2020년 도쿄 올림픽 공동 출전과 2032년 하계 올릭픽 남북 공동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올림픽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더게임스가 중국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해 17일(한국시간) 소개한 내용을 보면, 상하이시 체육국은 상하이 체육 시설과 올림픽 개최 능력을 평가할 지역 조사 기관을 선정했다. 상하이시는 내년 2월까지 올림픽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2032년 올림픽 개최지는 2025년 IOC 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호주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인 존 코츠는 지난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호주 브리즈번의 유치 제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도 IOC에 유치 제안서를 공식 제출했고, 독일은 13개 도시에서 올림픽을 분산 개최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한편 상하이시는 그러나 이번 조사가 올림픽 유치전 참여와는 무관하다며 2032년 올림픽 유치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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