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라디오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강한 팬심을 공개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난 그만 울고 말았네’ 코너에는 방송인 박슬기,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제가 방탄소년단을 정말 좋아하는데 얼마 전에 지민 씨가 꿈에 나왔다”며 “꿈에서 지민 씨와 결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좋아하니까 꿈에 나오더라”며 “전날 밤에 생각하면서 잠들었더니 꿈에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DJ 박명수는 “저는 악몽을 많이 꾸고 어디서 떨어지는 꿈, 음원 순위 떨어지는 꿈을 많이 꾼다. 특별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배우들이 꿈에 나오지는 않더라. 주로 걱정하는 꿈을 많이 꾼다”고 답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7월9일,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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