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새로움으로 중무장한 박명수, 허경환의 ‘박허 투어’가 펼쳐진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 둘째 날 합동 설계에 나선 박명수, 허경환 콤비는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참신한 베트남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차별화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쌀국수 대신 깜짝 놀랄 메뉴를 소개하는가 하면, 무더위 속 ‘이열치열’을 즐길 핫 플레이스로 멤버들을 이끄는 등 의욕적인 투어를 선보였다.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사이좋게 차려입은 이들 콤비의 열정 가득한 면모와 더불어 시도 때도 없이 펼쳐지는 흥 가득 추임새, 명불허전 입담이 여행 내내 웃음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번 ‘박허 투어’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투지에 불탄 박명수, 허경환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여행”이라면서 “절친 만이 줄 수 있는 ‘붕우유신’ 점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신 티격태격하는 박명수와 샘 해밍턴의 유쾌한 케미도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외국인 절친 샘 해밍턴, 차오루, 조쉬의 침샘 자극 폭풍 먹방과 예측 불허의 에피소드들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짠내투어’ 글로벌 절친 특집 베트남 호치민 편은 이날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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