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김희원·김성균 주연의 영화 '귀수(가제)'가 오는 15일 촬영을 시작한다고 12일 전했다. 바둑을 소재로 한 범죄 오락 액션물로, 2014년 개봉해 356만6336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파생작)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다.
제작사인 아지트필름의 황근하 대표는 "바둑을 소재로 한 오락 액션 시리즈는 국내외 통틀어 처음"이라며 "새 바둑은 새 판에 두라는 말처럼 새로운 배우들과 함께 기존에 없던 액션영화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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