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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밖 손흥민의 일상 '손세이셔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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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 사진 = tvn 캡처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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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의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손흥민의 런던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손흥민은 빵집에 들려 케이크를 사거나 훈련장에서 훈련을 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는 손흥민 / 사진 = tvn 캡처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는 손흥민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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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휴일에 거리로 나선 손흥민은 현지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을 해주었다.

이후 토트넘의 라이벌인 아스널의 전설적인 플레이어 티에리 앙리가 영국으로 날아와 손흥민과 훈련장에서 미니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테니스공을 이용해 트래핑 시합을 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앙리와 게임을 하는 손흥민 / 사진 = tvn 캡처

앙리와 게임을 하는 손흥민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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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앙리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다방면에 능한 선수다. 나는 3년 전부터 그가 가장 잘 뛰는 선수라고 말했고 지금도 변함없다, 다만 달라진 건 주전이라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손흥민의 골장면을 직관한 배우 박서준 / 사진 = tvn 캡처

손흥민의 골장면을 직관한 배우 박서준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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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도 등장했다. 박서준은 손흥민이 크리스탈팰리스 전에서 골을 넣는 모습도 직관했고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과 만나 고기를 먹었다. 그 자리에서 손흥민과 박서준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았다. 손흥민은 경기장에서의 열정과 더불어 “경기가 끝나면 허무한 느낌이 있다”며 속내도 드러냈다.

손흥민과 박서준의 저녁 식사 / 사진 = tvn 캡처

손흥민과 박서준의 저녁 식사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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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아버지이자 훈련 트레이너인 손웅정씨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아들 손흥민을 위해 대부분의 스케줄을 아들의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맞췄다. 손흥민은 아버지를 "제 축구 선배이자 친구이자 스승이고 모든 점에서 완벽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아들 손흥민을 챙기는 아버지 손웅정씨 / 사진 = tvn 캡처

아들 손흥민을 챙기는 아버지 손웅정씨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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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 팀의 동료 델레 알리와 에릭센, 그리고 감독 포체티노가 등장해 손흥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남겼다.


델레 알리는 손흥민에 대해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며 “그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비수들은 손흥민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예상하기 어려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센은 “손흥민은 항상 웃고 있고, 재밌는 친구다”며 “항상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마무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선수”라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사우스햄튼 감독 시절부터 손흥민을 영입하고 싶었다”며 “그의 행복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팀에 전염된다”고 말했다.


총 6부작으로 구성된 손흥민의 다큐멘터리에는 앞으로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이영표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예고편에 등장한 팀의 동료 베르통언과 손흥민의 만남 / 사진 = tvn 캡처

예고편에 등장한 팀의 동료 베르통언과 손흥민의 만남 / 사진 = 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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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2%, 최고 5.5%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남녀 2049세)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2.3%, 최고 3%로 나타났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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