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가수 거미가 출연해 노래방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거미와 김범수 같은 가수들도 평소 노래방에 갈까”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거미는 “81년생 가수 친구들끼리 노래방에 간 적이 있다. 박효신, 린 등과 함께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형님들이 “노래방 점수는 잘 나오나”라고 묻자, 거미는 “점수는 잘 나오지 않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던 중 김영철은 “나는 기본 99점 이상 나온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거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며 “긴 시간 나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또 많은 배움과 깨달음도 느끼게 해 준 분이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난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고 조정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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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