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영입했다.
우완 투수 켈리는 신장 190㎝에 체중 97㎏으로 탄탄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선수로 2008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보스턴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켈리는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데뷔해 통산 26경기에서 2승 11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2018시즌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7경기(3선발)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3.04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헨리 소사와 타일러 윌슨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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