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LA 다저스)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시작 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을 기록했다. 삼진 6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지며 5승 사냥에 실패했다. / 사진=연합뉴스
류현진이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맞고 3실점을 허용해 시즌 3패를 기록했다.
0-0으로 승부를 이어가던 2회 말 류현진은 브랜던 딕슨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3회 말에도 스콧 셰블러가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후 5회 말 류현진은 스쿠터 제넷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아 1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류현진은 5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져 8안타 3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6회 초 다저스의 작 피터슨이 솔로 홈런을 기록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신시내티 레즈에 패했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경기로 5승 도전에 실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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