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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3단계 공사 11월 초 마무리…연내 1만3천가구 분양

최종수정 2014.09.22 14:15 기사입력 2014.09.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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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안내동 모습.

정부세종청사 안내동 모습.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부는 3단계 이전대상 세종청사 입주기관의 공사가 11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1만3000가구를 추가분양하는 등 이전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세종과 서울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국무조정실·안전행정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세종시교육청 등 이전지원기관과 이전부처들이 함께 참여한 '관계부처 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점검했다.

안전행정부는 3단계 이전에 따른 관련 공무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건립 공사를 11월 5일까지 마무리하고, 구내식당, 의무실, 이·미용실, 체력단련실의 내부공사도 입주 전까지 마치기로 했다. 3단계 청사는 지난 20일 현재 1구역이 92.38%, 2구역이 96.3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1구역(정부청사)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우정사업본부, 2구역(단독청사)은 국세청, 한국정책방송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행복청은 이전 공무원과 가족들의 주거 안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5만2000가구가 분양됐고 올해 말까지 약 1만3000가구의 추가 분양이 이뤄질 계획이다. 세종시 새롬동 2-2 생활권에서 지난 19일 롯데와 신동아 건설이 1944 가구를 분양한데 이어, 10월 2일에는 현대와 포스코에서 1694 가구를 분양한다. 10월 8일에는 대우, 계룡,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3171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첫마을과 청사인근에도 이미 1만 8000 가구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8000 가구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 3월 신설 예정인 28개 학교(유치원 12, 초등7, 중등4, 고등4, 특목고1)가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청과 공사관계자가 참석하는 공정관리협의회를 운영하고 시공품질향상과 공기단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3단계 이전 공무원 자녀 등 1만 2,429명이 학생이 추가로 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입학 원스톱 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학생수용대책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세종시지원단)은 9월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전기관(중앙행정기관 4, 소속기관 2, 정부출연연구원 11)을 대상으로 '생활정보 합동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조실은 3단계 이전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전 공무원 및 출연연구원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세종시의 도시건설현황과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주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국무조정실 조경규 국무2차장은 "이전부처와 지원기관이 한마음으로 준비상황 점검과 일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3단계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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