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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의 '파격'이 관심을 끄는 이유? 신구뮤지션 경연장!

최종수정 2011.04.27 16:30 기사입력 2011.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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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알리, 나윤권(왼쪽부터)

임재범, 알리, 나윤권(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연예패트롤] '신구 뮤지션 빅뱅!'

임재범, BMK, 김연우 등 새로운 출연자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또 다른 '파격'을 꿈꾸며 달려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격'이란 이소라, 윤도현, 임재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극한 서바이벌 무대에 '알리'라는 신인이 얼굴을 내밀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말한다. 이미 이같은 '파격'은 BMK와 김연우 등 가창력은 뛰어나지만 인지도면에선 다소 떨어지는 뮤지션들을 출연시키며, 감지되기 시작했다. 김건모라는 '대물'을 탈락시키는 '과감한 결정'으로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이 '대중성'이나 '지명도'보다는 '가창력'과 '새로운 감성'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들여졌던 것.

하지만 최근 새롭게 '나가수' 제작을 맡은 신종수PD가 지난 25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양한 음악적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많은 가수들을 눈여겨보고 있다. 그 중, 알리는 새로운 '보석찾기'에 대한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다. 또 나윤권도 좋은 제목이다"며 '보석찾기'를 화두로 던지면서 '나가수'는 레전드급 선배가수들과 참신한 신인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나가수'에 출연하는 선배가수들은 아이돌에 치우쳐보린 기존 가요계에 '가창력이 우선'이라는 가장 보편적 진리를 깨닫게하는 '기준점'으로, 또 알리 등 신인들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보석찾기'를 상징적으로 알리는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PD가 '대형가수로써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알리는 이후 수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속에 '스타탄생'을 꿈꾸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난주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모은 알리가 신PD의 언급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대상이 됐다. 그는 레전드급 가수만이 아닌, 청중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뮤지션은 누구나 '나가수'에 출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전령사'가 됐고, '나가수'는 누구에게나 기회는 균등하다는 가장 보편적인 사회가치를 일깨우는 최고의 프로로 인식되게 됐다"고 주장했다.

신종수PD 역시 인터뷰에서 "'나가수'는 누구에게 포커스가 집중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무대 위에서의 진정성이 묻어난다면, 그것이 진짜 가수다. 새로운 출연자의 무대가 남아있고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다양한 가수들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상위 1%'만의 프로그램이었던 기존 포맷에서 '노래와 감성만 뛰어나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보편적 가치를 새 프로그램 방향으로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어쨌든 새로운 출연자들의 무대를 코앞에 두고 화제가 집중되고 있는 '나가수'가 새로운 포멧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시청자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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