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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칼럼]메이저 의대 입학사정관제로 공략하라.

최종수정 2015.10.07 10:43 기사입력 2014.04.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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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아시아 구연근 자문위원]

2015학년도 메이저 의대 진학을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제 준비가 필수인 듯하다. 필자가 수도권 12개 의대(서울 8개, 경기 2개, 인천 2개)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2015학년도 의대 입시를 살펴보면, 전체 36개 의대에서 수시 49%, 정시 51%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적인 선발에서 수시 64.2%, 정시 35.8%와 비교하면 의대 입시에서는 정시의 비율은 높지만, 수도권(서울 8개, 경기 2개, 인천 2개) 의대를 보면 수시 57%, 정시 43%의 비율로 수시 선발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정시의 경우 최상위 재수생(N수생)들이 상당수 포진 해 있으므로 전체 합격자 중 과반수는 재수생(N수생)이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의대를 노리는 재학생들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도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2015학년도 수도권 의대 학교별 전형별 요약 표

2015학년도 수도권 의대 학교별 전형별 요약 표



위의 표에서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의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더구나 서울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수능 최저등급이 없기 때문에, 수능은 약하지만 내신 성적이 좋고 학생부 관리가 잘되어 있는 학생들이 노려볼만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내신 성적만으로는 힘들며, 내신의 교과와 스펙의 비교과가 잘 준비되어야 한다.
2015학년도 의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선발인원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예년에 비해 그다지 늘지 않을 듯하다. 왜냐하면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서류 준비에 부담을 느껴 학생부종합보다는 논술과 수능 최저등급을 공략하려는 학생이 더 많을 것이라 판단된다.

지난해 입학사정관전형이 없어진다는 오보도 있었지만,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여전히 수시가 대세이며 수도권 의대 지원 시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 증가는 입학사정관제가 의대 선발에서도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수도권 메이저 의대가 목표인 학생들은 1학년부터 학생부 관리 및 서류 준비와 면접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의 누적(내신, 교내수상 등)과 지식의 활용(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등)이 필수이다.

마지막으로 3학년들은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며, 1·2학년생들은 미리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경북대학교 구연근 외래교수 redk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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