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심리상담, 작가와 만남, 책과 함께하는 과학탐험 존, 도서교환전· 할인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번 '양천 북페스티벌'은 낮 12시부터 오후 5까지 ‘Y.E.S 양천, 책으로 꿈꾸는 도서관’을 주제로 YOUNG마당, ECO마당, SMART마당을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공원에서 독서와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ECO마당’에서는 사서들이 직접 큐레이션(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독서가 가능하다.
또 독서치료 전문가, 그림책 심리학자 선생님과 함께 책으로 내 마음을 더욱 깊이 들여다보고 위로를 얻는 ‘그림책 심리상담존’도 마련돼 있다.
‘SMART마당’에서는 과학도서 작가들을 비롯한 과학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책과 함께 떠나는 과학탐험존’이 준비돼 있으며, 도서할인전이 진행된다.
이 외도 중앙잔디광장에서 '과학자가 되는 방법' 남궁석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 오케스트라의 음악공연, 독서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가을의 시작 9월의 여유로운 주말에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나오면 좋을 것.”이라며 “책과 소중한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고 인생을 풍요롭게 설계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천 북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2620-31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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