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역사관 2실과 월지관(안압지관)의 보수 공사를 마쳤다고 11일 전했다. 저반사 유리와 LED 조명을 설치하고, 면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단장한 신라역사관 2실은 금관총, 황남대총, 천마총에서 나온 유물 2119점을 전시한다. 신라 능묘와 황금문화, 국제 교류 양상 등을 조명한다. 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천마총 출토 금관(국보 제188호)과 금제 허리띠(국보 제190호)는 독립된 공간에 전시한다. 박물관은 올해 신라 건국과 성장을 다룬 신라역사관 1실도 개편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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