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에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화합과 평화’ 주제로 청소년교향악단, 여성합창단, 경기민요, 국악관현악, 풍물, 무용의 구립예술단 6개 단체와 미술, 사진, 서예, 문인, 국악, 무용, 음악, 연극 등 8개의 강동예술인총연합회 회원 단체가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2일부터 11월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제8회 강동예술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1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전년도에 참가한 구립예술단과 지역예술단체 뿐 아니라 올해 처음 참여하는 강동연극협회의 공연까지 더해져 여느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공연을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축제기간중 아트센터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시화를 비롯한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솜씨를 엿볼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아트센터(440-0500)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3425-5240)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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