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내년 2월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뮤지컬 '팬텀' 세 번째 시즌 주인공으로 임태경과 정성화, 카이가 캐스팅됐다.
17일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팬텀 역에는 임태경과 정성화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2015년 초연 때 참여한 카이도 이번 시즌에 다시 합류한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상 수상자인 극작가 아서 코빗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작품이다. 가스통 르루의 원작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다. 가면 뒤에 흉측한 얼굴을 감춘 채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주인공 팬텀의 유년기와 그 부모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공연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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