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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곳곳서 마을 축제 열려

최종수정 2018.09.11 07:05 기사입력 2018.09.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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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바람드리골 한마음 축제’(풍납 1동), 14일 가락골 송덕비 축제(가락본동) 개롱골 장군거리축제(가락2동), 15일 ‘마천골 축제’(마천1동)/15~16일 ‘성내천축제’(오금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 주 동안 마을마다 작지만 알찬 축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마을의 전통과 명소 등 특색을 살린 주제로 각 마을별로 개최한다.

주민들 대부분이 마을의 유래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역사적 의미 등을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구는 마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마을 축제를 열어 도시의 전통과 역사를 바로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평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거리와 공원 등에서 축제를 개최, 이웃을 만나고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
이번 축제의 시작은 13일 풍납 1동이 포문은 연다. 풍납 1동은 예로부터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로 알려진 만큼 풍납근린공원 풍차 앞에서 ‘바람드리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가락골 송덕비 축제’(가락본동)과 ‘개롱골 장군거리축제’(가락2동) 가 이어진다.
지난해 성내천축제

지난해 성내천축제



'가락골 송덕비 축제'는 조선시대 지방관들의 애민정신을 기리고자 백성들이 직접 세운 송덕비가 모여 있는 가락본동 비석거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또, '개롱골 장군거리축제'는 병자호란 때 활약한 임경업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개롱(開籠)골’ 이라는 지명의 유래 등 잊혀졌던 지역의 역사를 알리는 마을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주말동안에는 자전거도로와 물놀이장, 수변데크, 분수 광장 등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지역 주민들은 물론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성내천 일대에서 ‘오금동 성내천축제’가 열린다.

그 외도 15일에는 ‘마천1동 마천골 축제’도 준비 중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각 마을별로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프로그램과 함께 난타, 통기타 연주, 노래와 춤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으로 풍성한 행사를 이어간다.

또, 지역 주민 노래자랑과 먹거리장터, 소원등 띄우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 각 동에서 열리는 축제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며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고 서로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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