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외 관광객이 보행명소로 꼽는 서울로 7017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됐다. 부산 마린시티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도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1곳으로 대구 서문시장과 경기 광주 화담숲도 이번에 처음 포함됐다. 전주 한옥마을과 경주 불국사ㆍ석굴암, 공주 백제유적지, 설악산, 한라산 등 23곳은 첫 선정 이후 4회 연속 뽑혔다. 계족산 황톳길, 담양 죽녹원, 남해 독일마을 등은 최근 3회 연속으로 선정된 22곳 가운데 이루다. 인천 소래포구와 광주 무등산 등은 첫 선정 당시 뽑혔다 떨어진 후 이번에 재진입했다.
예비후보를 추린 후 서면ㆍ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정성평가와 이동통신사 정보 등을 활용한 정량평가를 활용해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열린관광지사업 참여 시 우대받고 여행박람회 참가자격을 얻는 등 지난번보다 혜택이 늘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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