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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s 뷰티] 여름철 차(茶)로 피부 건강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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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씨쓰루 김희영 기자] 수분 이탈이 많은 계절은 건조한 겨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여름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는 계절이다. 여름의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따른 피부 건조 때문이다.
여름철 피부에 바르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수분 섭취가 잘 이뤄지게 하는 것이 핵심. 청담동 럭셔리 토탈 뷰티 살롱 차홍아르더와 프리미엄 헤어 살롱 차홍룸을 운영하고 있는 차홍이 여름철 수분 관리와 피부 건강을 위한 ‘차 마시기’ 방법을 추천한다.

◆차홍의 피부 건강 지키는 차 마시기 TIP

여름에 차를 마시는 것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차를 마시는 것이 피부 속 수분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무더위 속 따뜻한 차가 부담스럽다면 차를 우려낸 다음 차갑게 하여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차를 마시면 피부의 수분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의 효능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여름철 공기가 탁한 도시 안에 오래 머무르게 되거나 생활 속 미세먼지 노출이 많은 날은 깨끗하게 세안 및 샤워를 한 후 구기자차를 추천한다. 피부에 보습과 윤기를 주는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대나무잎차을 마시는 것도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다. 대나무는 모발과 피부를 구성하는 영양소 중 하나인 규산이 들어 있어 피부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은 허브차들은 신체의 긴장감을 풀어줄 수 있다.

피지 분비가 많아 뾰루지가 생긴 날은 은행차를 마셔보자. 비타민 D, 인체 신경 조직성분인 레시틴이 들어있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 더위와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으로 피로한 날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목이버섯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또한 백련잎차는 플라보노이드 타닌, 비타민 b1, 비타민 c가 들어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여름 뷰티 케어로 텀블러에 차가운 차보다는 미지근한 차를 담아 틈틈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여름철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 2~3ℓ. 차는 다양한 맛과 향이 있어 미네랄워터에 비해 부담감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찻잎을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일상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쉬운 습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수분 섭취는 식욕을 저하시키거나 몸의 부종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차홍은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국제 아티스트 9인 중 1인으로 선정된 아시아의 대표 헤어 디자이너이다. 디자인할 때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차홍 원장은 청담 지역에 럭셔리 토탈 뷰티 살롱 차홍아르더 3개 매장과 프리미엄 헤어 살롱 차홍룸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홈쇼핑에서 헤어 기기와 헤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차홍 고데기’는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에서 히트 상품에 올랐다.




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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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기자 hoo044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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