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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안내] 한수정 개인전 'FLOWER'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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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한수정 'peony',130x162, oil on canvas, 2018

한수정 'peony',130x162, oil on canva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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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갤러리, 한수정 개인전 'FLOWER'= 한수정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꽃을 그렸다. 꽃은 어쩌면 회화에서 가장 진부한 소재다. 한 작가는 관객들이 꽃을 낯설게 볼 수 있게 유도한다. 꽃을 과장되게 확대하거나, 채도를 높이거나, 색상을 바꾸거나, 부분 부분을 오려내서 형태를 깨뜨리거나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꽃잎을 크게 확대해 장식적이고 추상적 이미지의 작품을 선보인다.(~5월31일까지, 공휴일, 일요일 휴관)


김호진 '흘러가는 길 #01', 캔버스에 아크릴, 116.8x91cm, 2019  [사진= 갤러리 두인 제공]

김호진 '흘러가는 길 #01', 캔버스에 아크릴, 116.8x91cm, 2019 [사진= 갤러리 두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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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두인, 김호진 개인전 '모두의, 모든 계절'= 김호진 작가가 2015년 진갤러리에서 한 '썸웨어 인 타임(Somewhere in Time)' 이후 4년여 만에 하는 개인전이다. 유년 시절의 기억과 추억을 따스하게 그려낸 신작 스물다섯 여점을 선보인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작가의 추억과 상상을 담아냈다. 작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다. 그 속에 나만의 추억과 상상이 녹아 있어 이번 전시의 제목 '모두의, 모든 계절'은 어쩌면 '나만의, 나의 계절'이다"라고 했다.(~6월5일까지, 평일 10시30분~18시30분/토요일 11시00분~17시00분, 일요일 휴관)

'L' Letting-Go, 91x121cm, Acyrlic,-paper,-ink, watercolor-on--canvas, 2019  [사진= 갤러리 엘르 제공]

'L' Letting-Go, 91x121cm, Acyrlic,-paper,-ink, watercolor-on--canvas, 2019 [사진= 갤러리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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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엘르, 데니스 드옹 초대 개인전 'L'= 2016년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데니스 드옹의 두 번째 초대 개인전. 데니스 드옹은 베트남계 미국 작가다. 물감, 천 조각, 가죽 등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모험, 사랑, 가족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작업한다. 작가는 미국 전역과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한국 등을 여행하며 다양한 회화 작품과 함께 거대한 벽화 등을 남기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2019 신작 작품과 드로잉 작품들을 선보인다. 알파벳 '엘(L)'이 들어간 단어들을 연결시키면서 각각의 작품에도 그 단어들이 의미하는 것, 혹은 느껴 볼 수 있는 감정들을 표현했다.(~5월28일까지, 일요일 휴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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