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 복지 담당 공무원이 가정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기관의 복지 기능을 강화한 측면이 최우수 기관 선정의 원동력이었다.
또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정착을 위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38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민·관 협치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화 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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