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특성 및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 특화된 생태체험학습 운영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자 관찰과 탐구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순천만 생태체험학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천만 생태체험학습은 순천 관내 4학년 학생 전체 3000여명을 대상으로 순천만, 동천 고수부지 현장에서 11월까지 총 50여회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에 실시 중인 방과후학교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순천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과 함께 지역 실정을 반영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길훈 교육장은 “순천교육 특색사업인 순천만 생태체험학습 운영을 향후 순차적으로 순천지역 모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형태로 확대하고, 나아가 전라남도의 모든 학생,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생태체험학습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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