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일 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과 영광경찰서·영광교육지원청 등 관내 공직유관단체 소속 4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연극 공연과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관람만 하던 직원을 즉석에서 캐스팅해 연극에 참여시킴으로써 공연의 집중도를 높이고 교육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등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을 초청해 ‘역사 인물속의 청렴’을 주제로 진행된 청렴특강은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정약용을 비롯해 율곡 이이, 이순신 장군 등 여러 관리들의 청렴사상을 일깨워줬으며 특히 일본에 유학을 전한 영광출신 수은 강항선생의 인물적 고찰은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자긍심이 됐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