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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2차 라인업…위저·더 뱀프스 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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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사진=인천관광공사]

2018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사진=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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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1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 11개 팀이 공개됐다.


오는 8월 9∼11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에는 헤드라이너로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위저(Weezer), 영국 4인조 밴드 더 뱀프스(The Vamps), 트리스, 해리빅버튼, 더 로즈, 크라잉넛, 소닉스톤즈, 라이엇키즈, 최고은, 럭스, 불나방스타소세지클럽 등이 포함됐다.

앞서 발표한 1차 라인업에는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세브달리자(Sevdaliza), 스틸하트(Steelheart) 등 해외 3개 팀과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 국내 6개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관광공사는 향후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펜타포트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4일 오후 2시부터 3일권에 한해 30% 할인이 적용된 14만원(정가 20만원)에 판매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1000매 한정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식 티켓과 인천시민 할인티켓은 6월 초에 오픈된다.

펜타포트 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http://www.travelicn.or.kr)와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도 펜타포트를 포함한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열면서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천 라이브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라이브 데이(Live Day)', 미래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 유스 스타(Youth Star)', 인천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인 '펜타 라이브 스테이지(Live Stage)' 등이 6∼8월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펜타포트는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로 자리 잡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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