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내 안전위해요인을 살피기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이달 18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난 14일 안전점검을 위해 종로구 이화동의 한 급경사지를 방문했다. 해당 장소는 이화벽화마을의 입구로 평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한 곳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급경사지 경사면의 균열·침하·낙석 발생여부 ▲하단부 침식 발생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 기준에 따른 점검을 했다.
종로구는 다음 달 19일까지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해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문화재, 체육시설, 숙박시설 등 지역내 730여 개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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